[파주 개성손만두] 개운한 해물육수 베이스의 만두전골과 칼국수 맛집

안녕하세요 호호호맨입키다.

지난주말 우먼과 우먼의 친구 커플과 함께 파주에 다녀왔습니다.

고양 소노캄에서 같이 노는게 주 목적이었는데, 근처에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을 들렀다 가기로 해서 파주도 겸사겸사 들렀습니다.

파주에 도착해서 다들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기위해 찾아보다가 만두전골 가게를 찾아 가게되었습니다. 이름하여 개성손만두 파주점.

가게 앞에 넓직한 주차장이 있는데, 차가 많아 자리는 뱔로 없었습니다. 그래도 한자리 발견해서 다행히 주차하고 가게로 입장했습니다.

두시가까이 된 시간이었는데도 손님이 많았습니다. 자리에 앉아 메뉴를 보고 주문을 합니다.

저희는 전골 4인분을 주문을 했습니다.

처음에 전골안에 고기만두 4개, 김치만두 4개가 들어있었고, 추가로 각각 4개씩 나왔습니다.

1인당 고기 2개 김치 2개씩 먹으면 됩니다.

전골이 끓기를 기다리며 가게 내부를 둘러보니 만두와 육수, 김치에 대해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김치를 하나 집어먹어보니 확실히 맛있습니다.

전골이 끓어서 만두와 육수도 먹어봤습니다.

만두는 속이 빵빵하고 큼직한게 맛있습니다. 육수는 멸치육수 맛이 나는게 해물육수 입니다.

처음에 전골속에 들어있던 만두들을 먹고나니 전골육수가 부족해졌습니다. 육수는 말씀 드리면 계속 더 부어주시므로, 아무 걱정안해도 됩니다.

육수를 더 채우고 나머지 만두들도 넣어서 먹습니다.

근데 분명 다 배고파하면서 왔는데, 이상하게 배가 많이 부릅니다. 만두가 너무 커서 금방 배가 부르는것 같습니다.

다들 배가 부르지만, 같이 나온 칼국수 맛을 안볼수는 없습니다. 육수를 또 추가하고 칼국수도 끓입니다.

칼국수가 되게 신기한게 흐물흐물 거리는데, 되게 쫄깃합니다. 배가 부른것도 잊고 칼국수도 계속 먹게됩니다.

크게 기대안했는데 만두도, 칼국수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게를 나오면서 보니 직원분 세분이 끊임없이 만두를 빚고 계셨습니다. 정말 진짜 손만두였습니다.

약간 쉼없이 균일하게 만두를 빚어내시는게 공장같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빠르셨습니다.

아무튼 파주 개성손만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