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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모란역 - 우규] 육회, 가라아게, 기타등등이 맛있는 이자카야 맛집

by 호호호맨 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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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호호맨임다.


오늘은 모란역에 위치한 이자카야 우규를 포스팅합니다.

모란역 4번출구로 나와서 골목안으로 조금 걸어들어가면 있답니다.

 


얼른 가게에 들어가서 착석해서 메뉴판을 봅니다.

가게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소고기를 주력으로 한 이자카야 같습니다.

하이볼이랑 사케도 파네요

저희는 일단 세트B와 한우모츠나베를 먼저 주문했습니다.
아 그리고 생맥주도 4잔 주문했슴다.

음식 나올동안 앞에 맥주놓고 제사지내는 중입니다.

기본 반찬으로 저기 왼쪽에 초록색 콩을 주는데, 저는 안먹습니다.

조금 기다리니까 B세트가 먼저 나왔습니다.

육사시미와 유자꿀육회입니다.
육사시미는 취향에 따라 쌈장같은 소스, 기름장, 와사비와 함께 먹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쌈장같은 소스에 찍어먹는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유자꿀육회는 육회 위에 유자 젤리처럼 소스가 얹혀있어서 소스랑 같이 먹으면 됩니다.
소스는 딱히 자극적인 맛은 아니고 약간 은은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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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한우모츠나베가 나왔습니다.
모츠나베에는 대창과 우삼겹이 들어있습니다.

4명이서 덜어먹기엔 고기의 양은 조금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국물은 처음엔 약간 밍밍한가 싶었는데 조금 졸아드니까 맛있었습니다.


다들 식사를 안하고 와서 다먹었는데도 좀 모자란 감이 있어서 추가로 가라아게와 곶감하몽을 시켰습니다.

근데 한참 먹다가 사진찍어야 한다는게 생각나서 곶감하몽은 1/4만 남았고, 가라아게는 두조각만 남았습니다.

하몽은 메론이랑만 먹어봤는데 곶감도 생각보다 잘 어울렸습니다. 웬만한 달달한 과일이랑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가라아게는 후라이드치킨같았습니다. 바삭하고 생각하는 그 맛입니다.


배부르게 먹고 맥주도 마시고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그럼 오늘 글은 여기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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