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햄버거2 [일기1 - 230309 목]블로그 타이틀에 걸맞게 진짜 일기 씀. 안녕하세요 호호호맨입니다. 제 블로그 이름은 호호호맨의 일기쨩 입니다. 근데 정작 리뷰하고, 후기쓰고 그러느라 일기다운 일기를 쓴적은 없습니다. 아마 블로그니까 뭔가 조금이라도 정보를 담아야 한다는 강박 때문인가 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진짜 일기를 쓸겁니다. 아무 정보도 없고, 쓸모도 없는 순도 100% 일기입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계속 다나까 말투를 써왔지만 일기에선 편하게 쓸겁니다. 아무튼 오늘은 일기입니다. . . . 오늘도 아침에 기상을 했다. 알람은 7시 50분이지만 항상 8시가 다돼서야 일어난다. 이불 밖은 공기마저 차갑다. 온기로 가득했던 침대에서 벗어나 차가운 세상을 맞이해야한다. 오늘 아침은 유난히 일어나기가 힘들다. 아마 어제 새벽까지 마신 술 때문일 것이다. 아직 쌀쌀한 아침을.. 2023. 3. 9. 햄버거로 시를 써보자 - 문학적 언어 구사를 위한 노력 (1) 안녕하십니까 호호호맨입니다. 저는 웹툰을 좋아합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설명하기는 좀 힘들지만 아무튼 주변 사람들과 비교해보면 많이 좋아하는 편인것 같습니다. 그런 저에게도 최애 웹툰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랑또 작가님의 가담항설 이라는 작품입니다. 웹툰의 줄거리와는 별개로, 인물들이 대화속에 드러나는 문학적 표현들이 압권인 웹툰입니다. 물론 줄거리 또한 재밌었지만, 그 문학적인 표현들 만큼은 타 웹툰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아무튼 저는 문학에 있어서는 일년에 책 한권도 채 보지 않는(좀 창피하네요) 문외한입니다. 간혹 지하철 기다리면서 스크린 도어에 적혀있는 시를 몇편 읽는 정도가 전부입니다. 그런 저에게 잘 쓰여진 글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알려준 웹툰이라 제가 많이 아끼는, 최애 웹툰.. 2023. 2.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