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51 [석촌역 플라비] - 팔찌 공방 데이트 안녕하세요 호호호맨입니다. 오늘은 지난 일요일에 데이트 했던 석촌역 플라비, 팔찌 공방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석촌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날이 풀리면 바로앞에 석촌 호수도 있으니, 산책도 하면 좋겠네요. 호호호우먼이랑 저도 석촌호수에서 데이트해본적 없는데, 한번 가자고 해봐야겠습니다. 석촌역 팔찌공방 플라비는 지하 1층에 있습니다. 건물 앞에 아래 사진처럼 지하로 가는 문이 있으니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문을 열고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 플라비가 있습니다. 내부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리가 생각보다 많고 넓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매장 안에 자리잡은 조화도 이쁩니다. 원하는 자리를 잡아서 잠시 기다리니까 사장님? 직원분? 께서 저희를 안내해주십니다. 먼저 .. 2023. 3. 2. [선정릉역 - 한미옥] 너무 맛있는 차돌구절판 맛집 안녕하십니까. 호호호맨입니다. 오늘은 맛집 리뷰입니다. 지난 토요일, 우먼과 함께 예복을 맞추고, 우먼의 병원에 들럿다가, 저녁을 먹으려고 찾아놓은 식당이 있었습니다. 바로바로 선정릉역에 위치한 차돌구절판 맛집, 한미옥입니다. 소문난 맛집인가 봅니다. 왜그런가 하면, 저희가 브레이크 딱 끝나자마자, 5시 한 3분쯤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다들 막 식사하러 입장한 손님들이라 약 1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근처에서 기다리다보니 저희차례가 되어서 입장했습니다. 우선 메뉴인데요, 저희는 한세트로 주문했습니다. 밑반찬들이 엄청 정갈하고 맛있었는데 실수로 반찬들은 촬영을 못했습니다 ㅠ 대부분의 반찬들에서 단맛이 좀 났었습니다. 반찬들을 주워먹다 보니 메뉴가 등장합니다. 먼저 차돌초밥과 한우삼합이 나옵니다... 2023. 2. 28. [압구정로데오 - 까사비토] 예복 맞추러 간 후기 ep.1 안녕하십니까. 호호호맨입니다 지난 토요일, 호호호우먼과 같이 압구정로데오 쪽에 있는 까사비토에 다녀왔습니다. 까사비토는 남성 맞춤 정장 업체인데요, 저의 예복을 맞추기 위하여 방문했습니다. 사실 결혼식은 10월 28일이라 왜 이렇게 빨리 맞추나 싶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호호커플의 스튜디오 촬영이 5월 중순이고, 예복이 만들어지기까지 2달 조금 더 걸린다고 하는데, 저는 스튜디오 촬영때 본식 예복도 입고 촬영하고 싶어서 미리 맞추게 되었습니다. 저희 커플은 자차를 가지고 방문을 하였는데, 도착하고 나서야 보니깐 이전에 드레스투어때 방문했던 브라이드영과 같은 건물 3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발렛 비용도 4000원입니다. 다이렉트 웨딩 박람회를 근처에서 했으니, 다 거기 근처겠거니 라고 생각은 했지.. 2023. 2. 27. [모란 이자카야] 볼하이 - 우니, 안키모, 쿠시카츠, 하이볼 맛집 안녕하세요 호호호맨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우먼과 오랜만에 데이트를 했는데요, 그날 갔었던 이자카야를 리뷰 하려고 합니다. 바로바로 모란 볼하이입니다. 여기가 3층인데, 바깥에서 보면 간판도 없고, 건물 1층에 메뉴판만 달랑 있어서 가게 찾는데 약간 긴가민가했었습니다. 게다가 3층에 가니 출입문이 이정도면 거의 문 닫은 가게 아닙니까...?? 그래도 볼하이라고 적혀있으니 문을 열어 봅니다. 문은 잘 열립니다. 내부는 외관이랑은 너무 다릅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고 향냄새가 은은하게 퍼지고, 자리는 만석입니다. 직원분께 2명이라고 하니 앞에 대기가 39팀이나 있다고 합니다. 하핳. 그런데 다행인건 대부분이 4인 이상 팀이었고, 2인 대기는 5팀인가?? 그정도여서 한 1시간 대기하면 들어갈 수 있을것 같답니.. 2023. 2. 22. 노로바이러스 걸린 썰... (지저분한 내용 주의) 안녕하세요 호호호맨입니다. 제가 요 몇일 몸이 좀 안좋아서 블로그에 글을 못올렸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굴을 먹은게 잘못됐는지, 토하고 설사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저만 그런거면 체했구나 생각했겠는데, 우먼도 괜찮은가 싶더니 어제 회사에서 토하고 조퇴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굴먹은게 잘못됐나보구나 생각했습니다. 암튼 이 노로바이러스 걸린 후기를 오늘은 써볼까 합니다. 원래는 토욜에 먹은 식당들 리뷰를 하려고 했는데, 정말 죽다 살아난것 같아서 이 이야기를 먼저 써야겠습니다. 요즘 우먼께서 회사일이 너무 바쁘고, 또 주말에 약속들이 계속 있어서 데이트를 잘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토요일에 오랜만에 같이 데이트를 했습니다. 데이트라고 막 거창한건 아니고 동네에서 같이 외식하고 술도 한잔하고 그럴 계획이었습.. 2023. 2. 21. 햄버거로 시를 써보자 - 문학적 언어 구사를 위한 노력 (1) 안녕하십니까 호호호맨입니다. 저는 웹툰을 좋아합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설명하기는 좀 힘들지만 아무튼 주변 사람들과 비교해보면 많이 좋아하는 편인것 같습니다. 그런 저에게도 최애 웹툰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랑또 작가님의 가담항설 이라는 작품입니다. 웹툰의 줄거리와는 별개로, 인물들이 대화속에 드러나는 문학적 표현들이 압권인 웹툰입니다. 물론 줄거리 또한 재밌었지만, 그 문학적인 표현들 만큼은 타 웹툰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아무튼 저는 문학에 있어서는 일년에 책 한권도 채 보지 않는(좀 창피하네요) 문외한입니다. 간혹 지하철 기다리면서 스크린 도어에 적혀있는 시를 몇편 읽는 정도가 전부입니다. 그런 저에게 잘 쓰여진 글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알려준 웹툰이라 제가 많이 아끼는, 최애 웹툰.. 2023. 2. 16.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