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올바릇식당 / 폴인크림] - 아버지 환갑 부산 기장에서 보내기 (누구의 생일인가...). EP2
안녕하시렵니까 호호호맨입니다.

오늘은 아버지 환갑의 두번째 식사, 부산 기장 올바릇식당 본점에서 먹었던 꼬막육전한판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점심으로 해산물을 배터지게 먹고 채 3시간이 안돼서 저희 가족은 다음 식당으로 향했답니다.
아버지가 꼬막을 먹고싶어하셔서 향한 행선지는 바로 기장 꼬막 맛집 올바릇식당.
나름 유명한 맛집이라 예약도 안되고, 라스트오더가 7시 30분이고, 웨이팅을 해야 할 가능성이 높았기때문에 5시 30분부터 출발했습니다.
근데 도착하니까 앞에 세팀밖에 없어서 6시부터 한 10분 기다리고 입장했습니다. 참고로 점심을 돼지처럼 먹어서 그 누구도 배고픈 사람이 없었습니다.
일단 입장 후 메뉴. 사진을 안찍어 인터넷에서 가져왔습니다.
저흰 2인당 꼬막육전대판 1개씩 먹기로해서 꼬막육전대판 2개 주문했습니다.
꼬막이랑 비빔밥은 잘 어울렸고, 육전은 계란은 폭신폭신하고 고기도 부드럽고 육향도 나름 있어 맛있었습니다.
배가 부른관계로 밥은 조금먹더라도 꼬막은 다 먹을 계획이었으나 1/3가량은 남았습니다...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식사후에 복귀하다가 예약해둔 케익을 받으러 갔습니다.
폴인크림이라는 작은 가게인데, 제철과일을 올려 만드는 케익입니다.
지금 제철과일은 복숭아랑 메론이라네요.
케이크 초도 불고 배부른데 또 먹고
영화보면서 와인이랑 안주 또 먹고...
하루종일 먹기만 했습니다.
호호호우먼은 또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 생일인것 같다며 부른 배를 잡고 고통을 호소했답니다.
아무튼 이렇게 아버지 환갑 2번째 식사도 마쳤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식사는 또 금방 올리겠습니다.
바이바잉
